고양시 식사도서관, 어린이 겨울방학 프로그램 책을 통한 자기표현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식사도서관에서는 내년 1월 3일부터 총 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어린이 겨울방학 프로그램 ‘책을 통한 자기표현’을 운영한다.

내년에 초등 4-5학년이 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박은미 독서지도사의 진행으로 독서토론부터 독후감 쓰기까지 책으로 가능한 여러 가지 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사고력, 발표력 및 정독습관, 글쓰기습관 등을 다질 수 있게 할 것이다.

▲책 내용을 잘 기억하고 싶은 어린이 ▲책을 읽고 잘 표현하고 싶은 어린이 ▲다른 친구들의 생각이 궁금한 어린이 ▲핵심을 잘 읽고 싶은 어린이 ▲독후감을 잘 쓰고 싶은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책을 통한 자기표현력 증진과 흥미를 일깨우고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함께 읽을 지정도서는 ▲슈퍼거북 ▲행복한 청소부 ▲마지막 거인 등으로 참가신청을 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수업 전 지정도서를 먼저 읽고 수업에 참가해야 하며 고양시 도서관센터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누리’를 적극 활용하면 훨씬 더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식사도서관 어린이 겨울방학 프로그램 ‘책을 통한 자기표현’은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 4-5학년 참가어린이 15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관해 다른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고양시 식사도서관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