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 7200여건(대부 6000, 매각 1200)의 공개대상을 확정해 27일부터 공개하게 된다. 정보공개는 국‧공유재산 공매 시스템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공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해당 재산이 토지인 경우에는 소재지, 지목, 면적을, 건물인 경우 소재지, 건물구분, 용도, 건축일자, 연면적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국민은 필요 정보를 적기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자체는 공유재산을 활용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세외수입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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