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드론 시범사업 3개 지역·10개 컨소시엄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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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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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전국 7개 전용 공역, 25개 대표사업자 참여 진행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드론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 지역 3곳과 10개 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범사업 지역은 경상남도 고성군과 부산시 영도구, 충청북도 보은군 등 3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시범사업자로는 부산대(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를 비롯해 한화테크윈, 울산과학기술원, 용마로지스, 쓰리디토시스, 유시스, 아주대, 쓰리에스솔루션, 자이언트드론, 한국비행로봇 등 10개 컨소시엄이 이름을 올렸다.

드론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전국 7개 전용 공역에서 25개 대표사업자 참여로 진행된다.

올해는 산불 감시와 조난자 수색과 구호물품 수송 등 분야에서 드론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약 740시간의 비행 시험과 가시거리 밖 비행(1㎞ 이상) 등을 통해 성능을 점검했다.

내년에는 신규 공역 등 다양한 실증 환경에서 난이도 높은 과제를 수행하고 해양지역 비행과 야간 비행 등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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