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위비캠'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비캠은 은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가 많은 움짤 동영상, 스티커 사진 등이 가능한 사진·동영상 서비스다.
위비톡 전용 스티커카메라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이미지, 동영상 등을 위비톡으로 연동시켜 공유할 수 있다.
위비톡 '캡슐메시지'를 이용해 움짤을 보낼 수 있고, '펑메시지' 기능을 사용해 일정시간 후 움짤을 자동 폭파할 수도 있다.
또 우리은행은 위비캠을 통해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12종을 선보였다.
더불어 △피부색, 얼굴형태, 눈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뷰티모드 △다양한 화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화면필터 △얼굴 인식 기능으로 촬영되는 얼굴에 붙어 움직이는 스티커 △동영상 촬영 시 배경 음악을 삽입할 수 있는 뮤직피처링 △연속 촬영 기술을 이용한 움짤 제작 기능도 포함됐다.
위비캠은 위비톡 내 더보기 메뉴 또는 대화창에 위치한 아이콘을 통해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iOS기반 앱스토어는 내년 1월 중 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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