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시티투어버스" 내년 1월 운영…문화·관광자원 원스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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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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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미로운 문화·관광 해설과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 체험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태백시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원스톱으로 둘러 볼 수 있는 태백 시티투어버스가 내년부터 운행된다.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태백시의 관광 명소를 쉽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운행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로 전일 2시까지 예약한 7인 이상의 예약 인원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영코스는 태백역~구문소 및 고생대자연사발물관→철암역~철암탄광역사촌~중식및황지자유시장~검룡소~용연동굴~태백역~철암역이다.

특히, 통리 5일장(5, 15, 25일)이 열리는 날에는 통리 5일장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추가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신청하면 되며 탑승요금은 대인 6000원, 초·중고생과 기차자유여행패스인 '내일로' 소지자는 3000원, 7세 이하는 무료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계화된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태백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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