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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농정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 상주시는 낙동강과 함께 넓은 평야를 기반으로 일찍부터 농경문화가 발달했고, 삼한시대 공검지와 전통 명주의 맥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 농업역사가 살아 있는 농업도시다.
이와 같이 일찍부터 농업이 발달한 상주시는 총예산의 20%이상을 매년 대형 국책사업과 특수시책, 미래지향적 6차농업 등 농축산업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시는 농업정책 방향을 농정만족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농업정책과 정예농업인력 육성을 농정발전의 기본 틀로 삼아 농업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경북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금년도에 각종 농업부문 수상을 휩쓴 것은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협심해 이뤄 낸 쾌거로 이 영광을 피땀어린 노력을 경주 한 농업인 모두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잘 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농업연구기관의 유치로 한 단계 더 나아감으로써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디딤돌 역할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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