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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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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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시는 2011년에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경기도내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8월 여성가족부의 평가 및 심사과정을 거쳐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게 됐다.

그동안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제 운영, 육아와 가족문화를 위한 유연근무제 및 남녀 직원 모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직장어린이집의 적극적 확대 운영 등이 이번 재인증 평가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2008년 마련된 것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장 내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다양한 출산 및 양육,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운영해서 가족이 행복한 도시, 가족친화적인 안산시를 만드는데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여성가족부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가족친화인증사무국에서 3년마다 평가를 통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여부를 심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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