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람누리도서관은 지난 9월과 10월 처음으로 어른들이 즐기는 그림책 시간을 마련한 결과 많은 참여자들이 그림책의 매력을 느끼고 좀 더 기회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고 새해를 맞아 그림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계획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그림책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두 번째 시즌을 준비했다.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읽는 것이라고 흔히 알고 있지만 오히려 인생의 경험이 많은 중년 이상의 성인들에게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 다양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 안에는 우리의 삶, 생명, 인생, 기쁨, 감동이 담겨져 있고 중년 이상 성인들의 수 십 년 삶의 경험이 그림책과 밀접한 특성을 지니기도 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진행하는 염미선 강사는 가톨릭 교육대학원 독서교육학과 졸업 후 독서코칭 강사로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시니어를 위한 독서지도를 연구 중에 있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2’는 그림책과 함께 상상의 세계를 펼쳐볼 5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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