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에 이날 특위위원장에 정운천 의원, 특위위원은 김학용, 유의동, 김영우, 황영철, 홍문표, 이군현, 이학재 의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위위원장을 맡은 정운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초선 의원임에도 3~4선 의원을 모시고 제가 위원장으로 일을 하는 것만 봐도 우리 신당이 얼마나 개혁적으로 나가는지 실천적으로 보여드리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지난 20일 대정부질문에서 AI가 동시에 발생한 일본의 아베 총리는 2시간 만에 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자위대를 직접 투입해 78만 마리 살처분에 그쳤다”며 “이에 비해 우리는 2000만 마리를 살처분하고도 대응 전략이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탄핵정국이 아니라면 장관이나 총리가 물러나야 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발생할 AI에 대해 근본적 대응방안을 이번에는 꼭 찾아 불안상황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