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폴리텍, P-TECH 과정 신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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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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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도제학교와 연계한 새로운 직업교육과정(P-TECH) 신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는 내년 3월부터 2017학년도 한국폴리텍대학 전체(34개 캠퍼스) P-TECH 운영과정 중 25%(8개 과정 중 2개 과정)를 인천캠퍼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P-TECH 과정은 특성화고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졸업한 인천기계공고와 시화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NCS 기반 P-TECH 과정을 통해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이다.

P-TECH 과정에 참여하는 재직자(학생)은 낮에는 산업체에서 관련분야 직무를 수행하고, 야간이나 주말시간을 활용하여 폴리텍대학에서 전공분야 이론과 실습을 한층 더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학사업무를 총괄하는 원영휘 교무기획처장은 ‘P-TECH 과정을 통해 기업은 우수한 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재직자(학생)은 고숙련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업과 재직자(학생)가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과정’이라 말했다.

2017학년도 직업교육과정(P-TECH) 체계도[1]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P-TECH 운영학과는 금형디자인과와 기계시스템과이다.

금형디자인과에서는 사출(프레스)금형 설계_L3와 관련된 Off-JT와 OJT를 교육하고, 기계시스템과에서는 CNC밀링가공_L3와 관련된 Off-JT와 OJT를 교육 할 예정이다.


P-TECH 과정에 참여하는 재직자(학생)는 등록금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으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고 P-TECH 2년 과정을 마치면 산업학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졸업 후 폴리텍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위전공심화과정 입학하여 3∼4학년 과정을 마치면, 공학사를 받아 경력과 학력을 동시에 갖추어 고숙련 핵심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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