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권주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한민국의 갈 길은 부정부패 없는 공정사회라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30일 SNS를 통해 “대한민국을 불평등·불공정 무법천지로 만든 건 공직자들이 권력을 남용하고 사익을 취하며, 부정부패하고, 불공정한 권한행사로 강자의 약자에 대한 횡포를 방관 지원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이 갈 길은 부정부패 없는 공정사회”라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공정한 권력, 공정한 경제, 공정한 노동, 공정한 조세, 공정한 복지, 공정한 교육 등을 통한 공정국가의 건설이 바로 촛불민심이라 믿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작은 권력을 가지고도 요구되는 성과를 못냈다면 자질부족이고,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는, 즉 부정부패나 공직비리 권력남용을 했다면 자격미달”이라고 지적하고, “작은 권력을 악용하는 사람은 큰 권력은 더 크게 악용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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