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0일 송해의 매니저는 최근 불거진 송해 사망설에 대해 “송해 선생님은 건강하시다. 평소처럼 생활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사망설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누가 그런 소문을 퍼트렸는지 찾고 있다. 경찰과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황해도 재령 출신 실향민인 송해는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해 60년이 넘도록 방송과 각종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송해는 1986년부터 30년간 KBS1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으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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