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측, 악성 루머에 '발끈'…"사망설은 헛소문…사이버수사대에 의뢰"

정정하신 송해 선생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방송인 송해씨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효자손 어르신 축제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2016.10.6 superdoo82@yna.co.kr/2016-10-06 15:26:47/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국민 MC’ 송해를 둘러싼 악성루머에 소속사 측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12월 30일 송해의 매니저는 최근 불거진 송해 사망설에 대해 “송해 선생님은 건강하시다. 평소처럼 생활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사망설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누가 그런 소문을 퍼트렸는지 찾고 있다. 경찰과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황해도 재령 출신 실향민인 송해는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해 60년이 넘도록 방송과 각종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송해는 1986년부터 30년간 KBS1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으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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