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신장열 군수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주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엔 신장열 울주군수와 이경걸 부군수,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시무식은 개회식 등 의식행사에 이어 신장열 군수의 신년사 등의 순으로 열렸다.
신 군수는 시무식에서 "간절곶 첫 일출과 함께 2017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고 새로운 '열두 달'이라는 경이로운 시간의 선물을 받았다"며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이 선물에 각자의 꿈을 담아 올해도 열정과 실천으로 가득 채워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이어 신장열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은 이날 오전 온양읍 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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