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미천사 협약기관’ 일일찻집 열어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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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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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천사 협약기관이 정찬민 시장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등 ‘개미천사 협약기관’이, 지난달 21일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314만원을 개미천사 기금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시 고유의 연말 이웃돕기 운동인 ‘개미천사 협약기관’은 처인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됐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일일찻집에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커피와 팥죽 음료 등을 제공하고, 기타 첼로 연주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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