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정부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공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7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교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경찰 당국에 접촉,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6일 오후 1시께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관련기사'카슈미르 테러 갈등'에 인도-파키스탄, 국경서 이틀 연속 총격전미국 텍사스 댈러스 고교서 또 총격 사건…학생 4명 부상 #공항 #국민 #미국 #플로리다 #총격 #외교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