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셀럽들의 몸매유지 비밀 ‘강황’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인 유레칼러트에서 강황의 노란빛을 띄게 하는 ‘커큐민’성분이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가와 치매 예방, 암 예방, 비만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강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몸매유지 비밀 '강황']


9일 업계에 따르면 2014년도에는 코요테의 신지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6개월 사이에 12kg을 감량한 비법으로 강황을 꼽아 ‘강황 다이어트’도 인터넷을 도배한 적이 있다.

이러한 강황에 대한 국내 연구논문만 853여 편에 달한다는 사실만 봐도 강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강황은 매우면서도 강한 향이 느껴서 살짝 거부감이 들 수도 있으나,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항산화 효과가 풍부해 노화방지, 체중감량, 피부미용 및 생리불순 등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 빅토리아 베컴 등 해외 셀럽들 사이에서는 강황을 먹기 편하게 라떼 형태로 만들어먹고 있는데, 그 제조 방법이 유튜브에선 골든밀크(Golden milk) 혹은 골든라떼(Golden latte)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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