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장 모습 드러낸 홍상수와 김민희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불륜설로 구설수에 오른 김민희(35)와 홍상수(57) 감독이 나란히 영화촬영을 하는 모습이 언론에 잡혔다.

9일 TV리포트은 서울 시내에서 극비리에 영화촬영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민희는 머리부터 담요를 써 얼굴의 일부만 드러난 상태였으며, 홍 감독은 두꺼운 점퍼를 입은 채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과 얘기하는 모습이었다.

이 영화는 홍 감독의 신작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제목이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지며 지난해 6월 불륜설로 곤혹을 겪었다. 그러나 이들은 이후에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을 함께 작업했다. 홍 감독은 현재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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