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청, 투자상담실 코트라로 이전 "외투기업 유치"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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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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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와 업무협력 강화, 외국인 투자유치 전진기지로 활용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서울 투자상담실을 서초구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IKP(Invest korea plaza)로 이전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KOTRA로 이전한 서울 투자상담실은 최근 단행한 투자위주 조직개편, PM회의 등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새롭게 시도하는 변화의 일환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게 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 전문인력을 활용한 전문성 강화, 국내외 기업과의 긴밀한 접촉과 공세적·능동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외투기업 투자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신동학 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동해안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관심을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투자상담실 코트라 이전을 계기로 빠른 시일내에 투자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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