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등 서해 5도 오후 8시 대설주의보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9일 오후 8시를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지역에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으며 20일 새벽까지 5∼10cm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기상대는 전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후 7시 현재 흩날리는 정도로 눈이 내리고 있다"며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많은 눈이 내렸다가 오전 중에 모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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