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사 전경]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7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치매가족 심신재충전 서비스’를 포함한 총 23개 사업에 1793명을 모집한다.
서비스이용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를 원칙으로 적용하고 노인 및 장애인 대상사업의 경우에는 140%까지 적용한다.
모집분야는 총 4개 분야로써 먼저 노인분야는 ‘나이야! 가라’, 건강안마서비스, 어르신 수중재활서비스, 노인문화통합지원 프로젝트, 생명존중(노인)서비스 사업이다.
아동․청소년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과학플러스 창의나누기, 오감톡톡상상놀이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일곱빛깔뮤지션, 인터넷 과몰입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아동·청소년 동기부여서비스 사업에 대해 이용자를 모집한다.
또한 장애인분야는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장애가정지원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사업이며, 기타 분야는 아이맘 행복케어 서비스, Happy Family 프로젝트, 다문화가족 행복코디지원서비스, 알코올 사용장애가정 기능회복 프로젝트, 치매가족 심신재충전 서비스 등 총 23개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이용비용의 일정액을 지원한다.
박용갑 청장은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에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