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격려방문에는 부천시의회 민맹호 부의장과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5명이 함께 했다.
부천FC는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지난 1월 2일부터 2차에 걸쳐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훈련장에 와서 선수들을 만나보니 클래식 승격이 실현될 거라는 확신이 든다”며 “올 시즌은 홈에서는 이기는 팀컬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시민과 함께하는 재밌는 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 시즌 볼만한 축구, 재밌는 축구를 펼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부천시·부천시의회 합동 방문단은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과 전남드래곤스의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아 부천시 축구전용구장 건립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얻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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