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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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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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노후 안전시설 개선 유도와 화학사고 예방으로 안전안산을 구현하고자 ‘2017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관내 소규모 중소사업장 대상으로 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비 1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며, 업체당 전체 사업비의 50%이내 최대 1천5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화학물질 안전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13일부터 22일까지 환경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노후 안전시설 개선은 사람중심 안전안산 구현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보다 많은 사업장의 안전시설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화학물질 취급시설 사업장 안전시설 개선비용을 환경보전기금을 활용해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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