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MTB체험단지 건축물 경관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4일(화)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MTB체험단지 내 건축물에 대해 제1회 경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관위원회에서는 동두천시 탑동동 산1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산림 휴양형 MTB체험단지」내에 조성되는 산림 휴양관 및 숲속의 집 등의 건축물의 경관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MTB체험단지 내 조성되는 산림 휴양관 및 숲속의 집은 자연휴양림 내의 숙박을 위한 건축물로서 ▲주요 건축물의 배치 및 외관 디자인 ▲건축자재▲색채계획 ▲주변 조경 등에 대하여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고 이용자의 편리성이 증대 되는 방향을 중점으로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자연휴양림의 특성을 반영하여 친환경 자재사용 검토 및 랜드마크, 조망권, 사인계획 등에 대해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수용 의결됐다.

시 관계자는“MTB체험단지만의 특색 있는 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좋은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 후 반영하여 우수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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