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여행을 완전 정복하라!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한항공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취항 계획이 알려지면서 바르셀로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프린세스 크루즈는 최대 28일간의 여행 일정이 포함된 상푸을 개발하고 오는 4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크루즈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중해 일정의 중심지로, 프린세스 크루즈는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프랑스, 이태리, 크로아티아, 모나코, 그리스의 다양한 섬들과 이스탄불 등 대표적인 지중해 지역까지 여행할 수 있다.

올해는 4월에 첫 선을 보이는 초대형 크루즈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 그리고 크라운 프린세스 호, 퍼시픽 프린세스 호 등 총 4척의 크루즈 선박을 배치해 여행 기간이나 원하는 지역에 따라 일정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의 지 챈 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작년부터 총 5444억원 규모의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시설과 일정,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바르셀로나 노선에 배치되는 4척의 배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고 기항지마다 체류 시간을 늘려 보다 여유있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지중해 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운행되며, 7일짜리 일정에서부터 최대28일 일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1인당 1349달러(7일 일정 기준)부터이며 숙박, 선상 모든 식사(1일 5회), 24시간 룸서비스, 선상 모든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등이 포함된다. 단 인천-바르셀로나 항공편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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