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017 국제 S.M.A.R.T '창업경진대회' 개최

- 대학의 젊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승화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사진 = 대학산업기술지원단 제공]

2017 국제 S.M.A.R.T 창업경진대회 개최
- 대학의 젊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승화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이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산학협동재단, 윤승갤러리, M&A융합센터 주최·주관으로 지난 2월 16일 서울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17 국제 S.M.A.R.T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 SMART란?

Start-up Mission for Art/design Responsibility and Technology의 약자로 기술과 사회공헌이 디자인과 융합된 독특한 창업경진대회입니다. 총 155팀,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해외에서도 3팀이 참가했습니다.

본선 대회는 각 분야 15개 팀이 진출해 7분의 PT발표, 5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기기, 건강 관련 아이템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자 및 작품

기술기반 창업 부문 쥬스팀-스마트 악보 서비스소셜벤처 창업 부문 tAB팀-Lamp Water Disinfection디자인아트 창업 부문 정은송 학생-이상적 불평등
* 해외 Buddha Engineering Group 팀 기술기반 부문 본선 진출 및 동상

공동대회장 대학산업기술단 안성훈 단장은 "3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을 치러 매우 수준이 높았으며 국제대회로서 기술성-공헌성-심미성을 살림은 물론 문화 융합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국제화에 힘써 해외 진출·진입이 원활한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청년희망재단, 벤처기업협회, 정밀공학회, RELAY INTERNATIONAL, 비즈뷰, 오콘 등이 후원하며, 우수한 성적의 팀은 관련기관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멘토링 지원 및 한국M&A협회의 투자연계도 지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