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온동네 통통 !! 전입경찰관 버스투어 실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경찰서(서장 최종혁)은, 지난 20일 시흥서에 첫 발을 내딛는 전입 경찰관 13명에 대한 온동네 통통!! 치안현장 버스투어(tour)를 실시하였다.

 『온동네 통통!!』은 관할지역의 길 뿐만 아니라 건물, 취약지 등 구석구석 살피고 꿰뚫는 지역전문가가 되자는 의미의 경기남부청의 특수 시책이다.

 이날 전입경찰관이 미리 관내를 빠른 시일 내 파악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계 선임 직원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시흥서 관내 10개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지역관서장으로부터 치안여건 설명을 듣고, 범죄 취약지 곳곳을 버스를 타고 다니며 지역적 특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온동네 통통!!』버스투어를 통하여 전입 경찰들이 조기에 지역 내 지형·지물 등을 숙지함으로써 안정적 근무 정착 유도, 112신고 시, 지리 미숙에 의한 현장 도착 지연사례 개선, 현장대응 역량강화, 취약요소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문안 순찰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입 순경은 “선배들과 함께 동행하며 우리가 근무할 시흥지역의 전반적인 치안상황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치안현장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현장에 나가서도 시민에게 인정받는 멋진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시흥경찰서장(최종혁)은 “『온동네 통통』을 통해 일상적 순찰 노선으로는 알 수 없었던 관내 지리를 전반적으로 습득하여 현장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검거를 통해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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