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 공중이용시설 금연제도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제도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보건소는 야간·주말 전담 금연지도원을 증원했다. 또한 그 동안 점검 시 수기로 점검하고 있던 6,500여개소의 금연구역 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최신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현장 점검으로 전산화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게 됐다.

금연구역 점검은 주 단위 집중 점검지역을 선정해 흡연관련 민원이 다발하고 있는 PC방, 공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수시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스티커 부착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간접흡연피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금연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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