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8차 대부미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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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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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9일 도·시의원, 경기도 관련 부서장, 에너지분야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공급방안에 대한 제8차 대부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부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삼천리 기술연구소 윤기석 부장의 보고에 이어 김오천 녹색에너지과장이 그간 추진해온 대부미래포럼 경과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2030년 탄소제로도시 대부도를 만들기 위해 현재 대부도의 에너지 수급체계를 분석하고, 향후 대부도지역 개발계획과 비전에 맞춰 에너지자립 인프라 구축 및 사업모델 등 대부도 에너지 공급방안을 제안했다. 또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계획과 지속가능 발전 등 최적 에너지 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토의됐다.

제 시장은 “에너지타운 내 연료전지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열은 체육문화복지관의 수영장 등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대부도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확대 보급, 시화호 방조제 구간에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함으로써, 대부도를 탄소제로도시로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에 따른 부지 매입 및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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