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시민경찰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랑나눔 무료진료봉사에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시민경찰 봉사팀의 안내를 받은 어르신들은 시화병원 진료팀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복부초음파 검사, 갑상선초음파검사, 조기치매검사, 근골격계질환, 내과질환을 포함 한 총 8개의 진료과목을 설치하여 병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시술을 하여 의료봉사의 질을 높혔다.
시흥서 시민경찰 김학은 회장은 진료봉사가 단순한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반기별 1회씩 병원 측과 함께 의료봉사를 개최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남을 돕는 좋은 문화가 많다며, 이 같은 봉사적인 활동이 확산되었으면 좋겠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더 나아가 협력단체 등 유관기관 지속적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시흥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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