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리봉 평화생태마을 조성 본격 추진

  • 18억 투입, 전시교육관, 캠핑장, 각종 모험시설 등 조성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국전쟁 때 치열한 격전지로 38선 이북에 위치한 춘천시 사북면 신포2리가 ‘수리봉 평화생태마을’로  조성된다.

국비 등 1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조성 사업은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추진중이다. 

시는 마을의 상징인 수리봉을 브랜드화 해 전쟁, 평화, 농촌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체험시설로 꾸미기로 하고 전시교육관, 캠핑장, 각종 모험시설 등의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1층에는 전시교육관은 전시공간과 교육장, 식당이 들어서고 2층은 독립된 4개의 숙소가 꾸며질 예정으로 추후 각종 모험시설과 바비큐체험장, 캠핑 시설, 간이수영장 등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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