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지하철 고장, 이용 시민들 "지각할 뻔" "안타길 다행" [왁자지껄]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하철 2호선이 고장으로 지연되자 이용 시민들의 불만 섞인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용 시민들은 SNS를 통해 "2호선 봉천역에서 고장 ㅠ_ㅠ 일찍 안 나왔으면 지각할 뻔(bi****)" "2호선 이상하게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 다를까 고장이 있었군ㅋ 아놔ㅋ(km****)" "아침에 2호선 탈까. 잠시 고민 했었는데 고장이라니 안 타길 잘했네(se****)" "오늘따라 2호선 웰케 죽을것 같지ㄷㄷㄷ(au****)" "출근길 2호선 고장 ㅠㅠ(wh****)" "덕분에 이런 경험도 합니다(c_*****)" 등 댓글을 달았다.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전동차량이 고장돼 출근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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