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 소방특별조사 실시

[일산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오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소방특별조사와 민간합동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일산소방서는 관내 요양병원, 찜질방, 고시원 등 화재취약대상 46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여부 △화재안전 취약요인 진단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확인△위험요인 즉시 철거 및 이전 명령 등이다.

일산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와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안전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진단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재난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자율안전관리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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