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Live’ 글로벌 시장 출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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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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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이 메이저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의 출격을 예고했다.

게임빌은 풀 3D 실사 야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MLB 퍼펙트 이닝 Live(MLB Perfect Inning Live)’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누적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2014년부터 줄곧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해 온 모바일 야구 게임 브랜드 신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이 시리즈는 총 30개 메이저 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이 디테일하게 반영됐으며, 특히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등 MLB 라이선스를 통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MLB 퍼펙트 이닝 Live’에는 ‘2017 라이브 시즌모드’ 외에도 유저들끼리 선수를 자유롭게 트레이드하는 ‘이적 시장’,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라이브 배틀’, 1:1로 턴을 주고 받으며 대전하는 ‘턴 배틀’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탑재한다.

게임빌과 공게임즈는 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막판 담금질에 총력 중이며, 양사 협력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마니아를 두루 확보하고 있어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MLB 퍼펙트 이닝 Live’ 역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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