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투자유치를 위한「2017 투자유치 가이드북」발간

  • 인천지역 투자유치 대상부지 총46개소 수록, 투자유치에 활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 투자유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크게 총 10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인천의 투자 강점, 투자 인티브, 투자유치 대상부지, 투자유치 행정 매뉴얼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송도, 영종, 청라 경제자유구역 뿐만 아니라 원도심지역, 항만 배후지역, 공항 배후지역, 산업단지 등 투자 유치가 가능한 대상부지의 위치도 및 현장사진 등을 컬러로 담아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인천시 관리대상 부지뿐만 아니라 인천도시공사 등의 유관기관 정보도 포함하고 있어, 인천시 투자유치 추진 현황과 연계하여 비교․ 분석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관계기관간의 투자유치 정보의 이해와 정보 공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지역 투자유치 가능한 부지가 부서별․ 기관별로 각각 관리되고 있어 부서간 정보 공유가 부족했다”며, “인천 시정에 맞게 가능한 인천 전지역의 투자관련 정보를 담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2017 투자유치 가이드북은 투자유치 업무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투자유치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및 군․ 구에 배포되어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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