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017 ‘행복더하기 야구단’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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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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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수원 kt wiz의 경기. 경기장 곳곳에서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이 솟구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야구에 행복을 더한다.

SK는 “4월 7일까지 2017 ‘행복더하기 야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행복더하기 야구단은 SK와이번스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리틀야구단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이후 6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반과 이벤트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반은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30차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선수 출신의 SK지역밀착 코치가 지도하는 야구수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유니폼, 야구용품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점심식사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또 스포츠지수 증진을 위한 SQ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본인의 체력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SK와이번스 홈경기 관람 및 그라운드 이벤트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반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사이에 재학중인 인천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이고, 야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야구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SK와이번스 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며 된다.

한편, 행복더하기 야구단 이벤트반은 인천지역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2017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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