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예비창업자 공모전 진행...우수 아이템 사업화 지원

  • 다음달 21일까지 접수...신용보증·투자 등 집중 지원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신보는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라'를 주제로 ‘2017년 신보 4.0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공공데이터 활용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활용 분야다. 예비창업자와 2014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는 다음달 21일까지다.

입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상장과 함께 총 상금 12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신보의 보증‧투자‧보험‧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 하반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서류심사 면제, 데모데이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공데이터 활용부문 상위 2팀에게는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선정된 우수 아이템은 융‧복합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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