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8일 오후 5시 15분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면 23.4㎞ 지점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탑승해있던 대만인 등 외국인 관광객 19명은 무사히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고속버스 기사 김모(45)씨는 달리던 버스 뒷부분에서 이상 소음이 발생하자 버스를 갓길에 세웠고 이후 불이 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광주시 시립광지원농악단 상설공연 개최 인천서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활동 우수” 강남시장 상인회 표창장 수여 #고속버스 #불 #인명피해 없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