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휴게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홍보

  • 청송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지도 확산 기대

청송군은 지난 7~8일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청송휴게소에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홍보행사를 가졌다. [사진=청송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청송군은 지난 7~8일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청송휴게소에서 청송 지질공원 해설사 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은 영덕방향, 8일은 상주방향 청송휴게소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송지질명소 탐방안내, 주요관광지 설명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송지질공원은 지난 2016년 12월 22일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 등재권고(예비인증)를 받았으며, 올해 4월 말에 개최되는 유네스코 이사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심의안건으로 상정된다.

영토분쟁이나 국제적·사회적 이슈가 없기 때문에 청송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확실시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국제적인 브랜드를 획득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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