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청남도는 의료취약지 167곳의 보건기관에 의사 106명, 치과의사 21명, 한의사 48명 등 모두 172명의 공중보건의사를 신규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76명, 치과 9명, 한의과 43명 등 128명이다. 다른 도 전입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27명, 치과 12명, 한의과 5명 등 44명이다.
공중보건의는 도 내 공중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보건기관에 배치돼 의료취약계층 진료와 보건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