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스타 워커힐 서울 제공]
리뉴얼 오픈한 비스타타 워커힐 서울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Sustainable Luxury)’라는 콘셉트를 갖고 자연과 사람, 미래가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워커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경관(View)’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명인 ‘비스타(Vista)’에는 ‘워커힐의 미래’라는 뜻도 내포됐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세계적인 플랜트 헌터(Plant Hunter) 니시하타 세이준의 국내 첫 큐레이션 프로젝트 작품인 ‘올리브 나무’와 ‘스카이야드(SKYARD)’을 만날 수 있다.
시그니처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는고생대 고사리과 나무 ‘딕소니아’와 다양한 식물로 둘러싸인 정원, 한강 전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풋 바스(Foot Bath) 시설, 테라스 바를 포함하여 스카이야드 이용객을 위한 지압길, 요가 데크 등을 두루 갖췄다.
호텔에는 일본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점 ‘츠타야(TSUTAYA)’와 컴필레이션한 음악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가 워커힐만을 위해 특별하게 편곡한 시그널 음악이 잔잔하게 흐른다.
250개 모든 객실에서는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인 룸 오더(In-room order)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호텔 최초 음성인식 디바이스 ‘NUGU’를 도입했다.
로비에 위치한 가상현실 체험공간 ‘VR Zone’과 매일 다르게 구현되는 디지털 월 ‘A.I Mirror(인공지능 거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신 테크놀로지 경험도 선사한다.
레스토랑과 바도 확 달라졌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 비노(DEL VINO)’에서는 콜드 메뉴 라이브 세션을 마련했으며 창가 쪽에는 PDR(Private Dining Room)을 마련했다.
정통 일식당 ‘모에기(MOEGI)’에서는 스시 카운터를 창가 쪽으로 배치했고 데판야끼 존을 새롭게 조성해 다양한 철판 요리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바 ‘리바(Re:BAR)’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18m의 바와 함께 게더링 테이블을 보강해 고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위스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발몽의 ‘브이스파(V SPA)’와 하이폭시(Hypoxi), 슬링(Sling) 등의 시설, 1:1 맞춤형 웰니스 컨설팅을 갖춘 ‘웰니스 클럽(WELLNESS CLUB)’ 등을 마련했다.
도중섭 워커힐 총괄은 “호텔은 단순히 숙박과 식음 기능만을 가진 공간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삶과 자연,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여기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킬러 콘텐츠와 함께 고객들이 새로운 영감과 자연의 소중함,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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