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초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들에게 심도 있게 다가서는 강연이 진행된다.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성택)은 오는 5월 10일부터 8회에 걸쳐 문화예술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를 진행한다.
서초문화재단과 대한민국 러시아 총동문회 정동포럼이 함께 진행한 2016년 '러시아 문화예술과의 공감' 강연의 높은 참여도를 기반으로, 2017년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동포럼 측은 “문화예술 거장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단순한 정보 전달로 그치는 강연이 아닌, 다른 강연들과 차별화되는 명품 강연이 될 것이다. 거장들이 러시아 문화예술 분야에서 갖는 의미를 비롯해, 다양한 측면을 전문가의 눈을 통해 재해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라 밝혔다.
서초문화재단은 이번 강연 시리즈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러시아 문화예술의 거장들을 재조명하고, 관심이 많지만 접할 기회가 적었던 일반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강연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강연세부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www.seocho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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