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융복합 공연 4편 선보인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의 융복합 공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인 ‘라이징 스타(RISING STAR)’를 통해 제작된 공연 4편이 4~5월 두 달 간 관객들을 찾아간다.

‘라이징 스타’는 한콘진이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우수 융복합 공연 콘텐츠 제작 단계별 지원사업’의 브랜드 이름으로,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다양한 장르의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공연 콘텐츠를 선정해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콘진은 지난해 총 4개의 공연 콘텐츠를 선정해 1년 여 동안 공연제작 경험이 풍부한 전담 PD를 배정해 공연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 마케팅까지 실질적인 육성지원을 해왔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작품들은 ㈜놀공의 ‘빙 파우스트 메피스토앤코(BEING FAUST @ MEPHISTO&CO)’ 퓨전엠씨의 ‘코드네임 815’ ㈜시간극장의 ‘오토마타인형극장-별주부전’ 헤드쿼터:무제의 길의 ‘플러그인 시티(PLUG-IN CITY)’ 등 4편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연 이후 이번이 첫 번째 정식 공연이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라이징 스타를 통해 발굴된 공연들이 새로운 융복합 공연의 모델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기존의 다른 공연들과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이번 작품들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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