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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1시경, 일산동구 마두동 백신중학교 앞에 심어진 가로수가 강풍으로 인해 도로상을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일산119구조대와 백석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신속히 출동하여 쓰러진 가로수 제거작업 등 현장안전조치를 실시해 30여분 만에 주변 교통통제를 해소했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급변하는 날씨로 인해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일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급한 상황시 언제든지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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