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혼자 산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나혼자 산다’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미운우리새끼’의 편성변경이 한몫한 듯 보인다.
1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1~2부 전국 기준 시청률은 7.4%, 7.2%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6.0%보가 1.2%~1.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4주년 맞이 제주도 여행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이 썸을 타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 커플답게 서로를 무심한듯 챙겨주는 등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종원의 3대천왕’1~2부는 4.2%, 3.6%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3.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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