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마트카드가 티머니 마케팅 서포터즈 'Active 티모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스마트카드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티머니 마케팅 서포터즈 ‘티모터(Tmottor) 9기’가 ‘동영상 마케팅 서포터즈’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티머니(Tmoney)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시외버스모바일‧모바일티머니‧티머니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젊은 감각으로 홍보할 티모터 9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티모터(Tmottor)는 티머니(Tmoney)와 모티베이터(Motivator), 그리고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다. 특히 이번 티모터 9기는 ‘Active 티모터’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지‘ 콘텐츠에 머물렀던 기존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동영상‘ 콘텐츠 위주로 활동할 예정이다.
3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티머니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 홍보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벗어나 전국적인 활동 범위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Active 티모터’들은 활동비 지원은 물론 동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을 위한 정기모임을 갖고 각종 티머니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새롭게 출시될 티머니 카드는 물론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한국스마트카드 커뮤니케이션팀 SNS홍보 담당자는 “Active 티모터는 동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특화된 대학생들이 선발됐다”며 “비디오 퍼스트 시대에 맞춰 티모터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티모터 9기 양혜민양(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3학년)은 “학교 친구를 통해 티모터 활동이 마케터로서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대외활동이라고 추천을 받았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티모터가 된 만큼, 더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티모터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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