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표도서관 통합이미지 선호도 조사

  • 울산대표도서관 오는 12월 준공 예정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도서관의 통합이미지(LI Library Identity)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문화·교육·지식정보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울산의 대표도서관에 부합하는 통합이미지 선정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 4월 말 LI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남구 산업로 585번길 41(여천동) 일원 3만2594㎡ 부지에 복권기금 등 총 사업비 472억원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 착공, 오는 201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장서 확보, 실내 공간구성, 인력배치 등 운영시스템 구축을 거쳐 오는 2018년 상반기에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