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현지보다 맛있는 파에야…'백선생' 레시피 공개

  • 18일 tvN '집밥 백선생3'서 오징어 요리 선보여

[사진=tvN '집밥 백선생3'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스페인 파에야보다 더 맛있다."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백선생' 백종원의 파에야를 극찬했다.

백종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 오징어 파에야와 함께 오징어뭇국, 오징어삼겹살 불고기 등을 선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출연진들에게 "파에야라고 들어봤냐"라고 물었고, 윤두준은 "많이 먹어봤다. 스페인 가서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먹어봤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며 "파에야는 한국으로 따지면 솥밥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한국식 파에야 레시피를 공개했고, 맛을 본 윤두준은 "정말 스페인"이라며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다"고 감탄했다. 

다음은 이날 백종원이 선보인 파에야 레시피

▷칼집 낸 토마토를 데치고 썰기 ▷양송이버섯 얇게 썰기 ▷양파 잘게 다지기 ▷불린 쌀에서 물기 빼기 ▷오징어 몸통 링 모양으로 자르기 ▷칵테일새우 물에 헹구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간 마늘 볶기 ▷팬에 다진 양파와 오징어 넣기 ▷토마토와 토마토케첩 넣기 ▷진간장, 식초, 설탕, 소금 등으로 간 하기 ▷불린 쌀과 양송이 넣기 ▷물 넣고 뚜껑 닫은 채로 끓이기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쌀 익히기 ▷틈틈이 밥 뒤집기 ▷새우, 피망 넣고 불 끈 채로 뜸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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