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중교통 활용한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앞장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개최되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대표 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시민에게도 홍보하고자 이달 초부터 관내 개인·법인 택시 1,002대와 관내 마을버스 379대, 서울, 부천 등 타 지역을 운행하는 206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하고 있다.

시는 개인택시 조합원과 합동으로 홍보 스티커 부착식을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지난 4일부터 4일간 여객·화물 운수종사자 3,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의식 제고 및 이용자 중심 친절서비스 함양 등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장 입구에 꽃박람회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행사를 담은 리플릿을 비치함으로써 더욱 큰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고양시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사기간 내 모니터링을 실시해 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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