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7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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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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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3일 제45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2017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분야에서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를 즐기려는 1천500여 명의 시민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 임산부에 대한 사회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임산부 건강축제’에서는 ∆임신 체험복 입고 임신 경험하기 ∆모유수유 준비를 위한 유방 자가 관리법 ∆수유조끼 착용하고 신생아 모형으로 수유해 보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또 저염 건강식의 중요성과 활용방법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인 ‘삼삼한 비빔밥 만들기’ 에서는 양 시장이 시민들이 함께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참여자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성인을 위한 ∆금연 홍보를 위한 폐질환 간접 체험 ∆내장지방 측정, 가상 음주체험 ∆정신건강 및 치매 예방 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이 진행됐고, 어린이들을 위한 ∆아로마 요술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는 후문이다.

양기대 시장은 “건강을 위한 방법이나 임신·출산 등의 어려움을 모두 알고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보면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많은 엄마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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