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어린이집 환경개선위해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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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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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노후된 시설이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 1억3900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유지를 위해 4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가정‧민간 어린이집 3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비 약 9천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유아동을 위해 시립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가정‧민간어린이집에도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질 개선사업도 신청 받았다.

이경미  보육시설팀장은 “우리시에서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육지원관리로 최고의 보육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보육품질개선을 위해 적발을 위한 지도점검대신 보육컨설팅 제도를 도입, 어린이집이 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정부의 평가인증 강화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및 평가인증을 위한 수수료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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